양천구, 작은도서관·어린이집·생활문화센터 조성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
내년 국비 86억 확보
사전절차 후 4개 사업 본격화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10-10 15:24: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0년 생활 SOC 공모 사업’에서 선정됨에 따라 국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람들의 생애주기 동안 일상에서 필요한 도서관, 주차장, 생활문화센터와 같은 생활 SOC를 한 공간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신월6동 복합청사내 가족센터와 작은도서관 ▲신월7동 복합청사내 주차장과 어린이집 ▲양천중학교내 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등 복합화 사업 3개와 ▲양천중앙도서관 건립 단일 사업 1개 총 4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 SOC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돼 누구보다 기쁘다”며 “보육, 복지, 문화, 체육 등 구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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