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긴급생계지원금 접수 20일까지 연장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0-11-09 16:23:08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마감기한을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최근(지난 7~9월)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000만원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에 40만~1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소득 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소득증빙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들도 소득감소 본인신고서 제출 후 심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해져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가구주 및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 오는 20일 이내라도 접수가 마감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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