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아, '혼혈' 해명 안한 속사정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1 14:14:58
함중아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데뷔 초부터 혼혈로 불려 쉽게 한국임임을 밝히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중아는 “과거 내가 활동하던 밴드의 이름이 ‘양키스’였고 밴드 구성원들이 모두 혼혈아였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혼혈가수라는 말이 싫지 않았다. 그 말이 좋아서 굳이 해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중아는 11월 1일 오전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영락공원 장례식장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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