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3일 온라인 '직업 토크콘서트'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7-12 15:00:1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3일 직업 토크 콘서트 ‘Z세대의 Zㅏ(라)이프스타일’을 운영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직업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 19로 진로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Z세대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 직업정보 획득과 주체적인 진로 탐색과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90분간 진행된다.
직업 토크콘서트는 이색축제 기획자, VR·MR전문가, 숏비디오 크리에이터 등 미래 유망 직업인이 출연하여, 미래 세상 및 미래 직업사례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여줌으로써 또 다른 각도에서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꺾이지 않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진로체험 활동 기회가 줄어든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직업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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