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3회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 특강 진행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가 오는 6월 개회하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전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운영과 관련해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다가오는 정례회에는 구청 소속 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돼 있다.

또한 지난 4~5월 약 한 달 간 진행된 '2020회계연도 통합결산'에 대한 안을 승인한다.

이같이 중대한 안건이 산재한 만큼 더욱 완벽을 기하기 위해 이번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날 강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에 분야별로 중점적으로 검토할 사항과 감사의 방법론, 결산안 승인 전 반드시 짚어봐야 할 내용 등 실무적인 부분을 두루 살펴봤다.

김일영 의장은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승인은 우리구 행정과 재정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매우 중차대한 일이므로 교육을 추진했다. 오늘 교육에 이어 의원 일동이 정례회 준비에 힘써 회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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