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올해 노후 비상벨 22대 추가 교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5-17 14:47:3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주택가 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비상벨의 성능을 개선했다.
구는 올해 오류로8바길, 구로중앙로 등 주택가를 중심으로 잡음이 많이 들리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IP네트워크(인터넷전화) 방식의 고성능 장비로 총 60대를 교체했으며, 남은 노후 비상벨 22대도 올해 중 교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비상벨은 긴급 상황 시 현장과 관제센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있어, 누르는 즉시 구로구 관제센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화면에 현장 영상이 나타나고, 관제센터에서는 현장 영상을 보며 경찰 출동 요청 등의 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비상벨 성능 개선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주택가, 하천변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장소에 총 4075대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0만 화소 이하 노후·저화질 방범용CCTV를 200만 화소급 고화질 장비로 교체 완료했고, 올해는 홍수 예방·시설물 관리용 CCTV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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