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0년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 ‘아람키움’ 실시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20-06-30 14:35:33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오는 2020년 7월 2일 오후 4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의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보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 ‘아람키움’을 실시한다.
발달장애 조기발견교육 ‘아람키움’은 가정 및 보육관련 기관에서 영·유아기에 관찰될 수 있는 발달지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장애를 조기 발견해 재활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 완화와 2차 장애 예방, 그리고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투여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고양시 장애인복지과는 올해 고양시 관내 영·유아기 부모와 보육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과 취학 전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4회 실시 예정으로 발달장애 인식개선과 조기개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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