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층 취업타파 1·2·3 운영
구직 청년들에 맞춤형 밀착 취업지원
1대1컨설팅·모의면접등 제공
총 20명 내달 7일까지 모집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1-06-21 15:52:55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 ‘청년층 취업타파 1.2.3!’ 참여자를 오는 7월7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강화해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돕고, 개인별 1대1 컨설팅을 지원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3단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19일부터 8월9일까지 진행되며, 만 18~39세 하남시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발한다.
1단계 과정인 ‘취업타파 1’은 교육생의 필요에 맞는 직무를 마케팅과 경영지원으로 그룹화해 오는 7월19~20일 양일간 ▲직업정보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유형별 면접 준비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취업타파 2’는 1단계를 기반으로 오는 7월26일부터 8월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의 개인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1인 1시간 내외로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7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이나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경직된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구직자의 취업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청년 구직자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청년해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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