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태풍 피해예방 조치... 항공기 23대 인천·김포공항으로 피항
9호 태풍 ‘마이삭’ 고려 김해공항 내 항공기 23대 모두 인천·김포공항으로 피항
9월 2일 전체 항공편 60편 중 45편 비운항 예정
김재현
jaeh0830@siminilbo.co.kr | 2020-09-02 16:44:29
[부산=김재현 기자]
|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 예방을 위해 김해국제공항에 주기되어 있는 항공기 23대 모두를 인천과 김포공항으로 이동시켰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태풍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23대의 항공기를 이동시키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당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준 국토부와 양 공항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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