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소통을 위한 큰 보폭 시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08-06 18:06:3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제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회 역량 강화 및 의정 방향 수립을 위해 지난 4일 역대 의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7명의 역대 의장, 전동평 군수가 참석해 강찬원 의장과 함께 제8대 전반기 주요 안건 처리(235건) 및 조례 제‧개정을 위한 의원발의(18건) 등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 현안 및 앞으로의 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8대 후반기에 돌입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품 개발 및 농‧특산물 유통 경로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영암군 관광산업 발전연구회, 영암군 혁신성장 연구회)를 구성해 새로운 정책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 시작에 대해서도 알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동평 군수도 의회에서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강찬원 의장은 “우리군 발전을 위해 힘쓴 역대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목표로 제8대 후반기 영암군의회를 힘차게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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