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 실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09-25 14:26:40
▲ 영암군 제공[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아동보호 강화 추진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 및 방임 등 학대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에서는 오는 10월 22일까지 1개월 동안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주민복지팀과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 가구 220여 세대 36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로나 19 상황에서 돌봄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긴급돌봄 서비스 필요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긴급돌봄 신청을 연계 지원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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