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택 강동구의장, 장애인일자리카페6호점 개소식 참석
“장애인 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12-22 01:00:0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지난 16일 강동아트센터 본관 1층에서 열린 “장애인일자리카페 6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우름강동장애인부모회 오금옥 회장 등 참여기관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일자리카페는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사회 진출이 힘든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활동으로 자립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카페는 친숙한 분위기로 주민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기도 하다.
강동구 장애인일자리카페는 암사2동 주민센터,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서울 암사동 유적, 강동구청 제2청사, 홀트강동복지관에서 운영 중이었다. 6호점 장애인일자리카페 근로자까지 포함하여 총 13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장애인일자리카페 6호점 ‘I got everything’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강동아트센터 1층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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