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생활권 복합문화시설 건립 탄력
은평등기소 대지등 매각 승인
소유권 이전절차 본격추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2-14 16:21:4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응암동에 위치한 법원행정처의 (구) 은평등기소 대지, 건물 및 공작물 일체에 대한 용도폐지 및 매각 승인에 따라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사업’은 서울지방법원 서부광역등기소 건립에 따라 유휴지인 은평등기소 대지를 활용, 인구 대비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응암생활권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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