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가을 힐링 소풍’ 지원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1-10-28 15:07:15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가을 힐링 소풍’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및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드림스타트 가족 136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소풍을 지원한다.
이번 ‘가을 힐링소풍’ 지원은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사업기간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가족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소풍 지원으로 동물원과 정원, 놀이시설 이용 등 다채로운 가족소풍을 통해 가족만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공유와 유대감, 소속감 등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답답하게 지내던 아동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