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회 본회의장 의사 진행 모습 / 해남군의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제310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26일 열린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3건의 안건 처리에 이어 기획실을 시작으로 23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24일까지 마무리 했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해남군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한 결과 31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2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7건의 안건이 수정가결 됐다.

김병덕 해남군의회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 하면서 “최근 우리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무엇보다,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방역활동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관계공무원께도 감사드리고, 오늘부터 진행되는 백신 접종 등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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