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쪽방촌 '폭염 건강관리' 합동순찰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1-07-27 17:00:2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쪽방상담소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역내 여인숙 및 괭이부리마을 일대의 쪽방지역 120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폭염 속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하고 생수와 냉방물품,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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