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비장애인-장애인 소통행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1-06-17 15:06:1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중증장애인 시민옹호지원사업의 일환인 '비장애인과 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시민옹호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비장애인과 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책 놀이를 함께하며 놀이의 즐거움, 만들기의 성취감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수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애인들의 체험활동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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