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4S 일자리코디 모집
오는 15일까지 접수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1-11 16:19:26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5일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2021년 청년 4S 일자리코디’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4명으로 ▲취업상담 분야 3명 ▲홍보 분야 1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 시민으로 배제요건(모집공고일 현재 취업상태인자, 뉴딜일자리 참여경력 총 23개월 초과한 자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작구이고, 디자인·그래픽 편집 및 홍보콘텐츠 제작관리 분야 경력자와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시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11~15일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2월1일~12월31일 11개월간이며, 주 5일, 오전 9시~오후 6시 근무이고, 시급은 서울형 생활임금(금액 1만710원)이 적용된다.
참여자들은 노량진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청년구직자를 위한 전문 취업상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업무 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연2회 5만원 이내 자격증 취득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은 청년 구직자가 직무능력을 배양해 민간일자리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사업 확대 등 취업성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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