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올해 에어컨 매출액 지난해 比 2배 증가
폭염 지속, '홈캉스족' 늘면서 에어컨 수요 ↑
7월 한 달간 에어컨 대전 행사 개최
열대야 길어지면 다음주부터 설치 지연될 수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7-15 14:45:05
▲ 롯데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최근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달 들어 최근까지(2021년 7월1~13일)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두배 늘었다.
이달 들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여름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족'도 함께 늘면서 에어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7월 한 달간 '2021 에어컨 대전' 행사를 연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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