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조영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가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홀몸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 및 소독을 실시한 후 감자ㆍ어묵 조림, 고등어조림 2가지 반찬을 만들었다.

비둘기봉사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대상가구 20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올해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홀몸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은 4~10월 기간 동안 총 30회 진행되고 기관 추천 및 단체내 대상자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옥화 연천비둘기봉사회 회장은 “매주 1회 바쁜 일정에도 대상자를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매주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메뉴를 고민하고 정성껏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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