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가족힐링 프로그램 ‘가을마실’ 운영
도예체험과 마을산책을 통한 가족 유대감 증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10-06 14:48:37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청소년 가족(46명, 16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프로그램 ‘가을마실’을 진행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15명 내외로 3회 진행된 이번 체험은 물레체험과 접시 만들기를 수행하는 도예체험과 모정마을을 산책하며 인증사진을 찍는 마을산책 미션수행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사회구조의 가장 기저에 있는 관내 구성 가구의 튼튼한 유대감은 곧 지역사회의 건강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가족 간 유대가 중요한 요즘, 가족 소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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