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술집 창업 ‘불난술집’, 불확실한 시대 신뢰 행보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 2020-02-27 14:52:53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장기 불황과 국내외적인 여러 가지 악재 등이 겹치면서 외식 및 주점 창업 시장 역시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 성공 확률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술집 창업 아이템 ‘불난술집’으로 유명한 ㈜화력발전소는 최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을 통해 이런 조건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MAIN-BIZ 인증이란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을 뜻한다. 제품 및 공정 중심의 기술혁신과 다르게 마케팅, 조직혁신 등 비기술 분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 15조 3항에 의거 도입된 제도다.
그야말로 세 가지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을 인증하는데 사용되는 제도를 뜻하기에 화력발전소 선정은 불확실한 시대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화력발전소를 모태로 삼는 ‘불난술집’의 ‘신뢰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브랜드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2중 전용용기가 특허 등록된 것이다.
한 판에서 볶음과 국물 안주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가 독점개발한 2중 전용용기는 고객 선호도와 재방문율 상승을 이끄는 원동력으로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 ‘불난술집’은 대표자의 이름으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조리 용기’의 발명 명칭을 받아 특허 등록증을 보유 중이다.
이처럼 ㈜화력발전소를 모태로 삼는 ‘불난술집’은 불안정한 시대 신뢰도 높인 행보를 보여주면서 믿을 수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라는 사실을 인정받고 있다.
‘불난술집’의 관계자는 “본사 차원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MAIN-BIZ 혁신 인증은 향후에도 충분히 발전 가능한 성공 확률을 높이는 브랜드의 또 다른 인증을 받은 셈”이라며, “브랜드 자체적으로도 2중 전용용기 특허 등록을 통해 남다른 경쟁력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진 만큼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점 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으신 분들은 ‘불난술집’을 통해 창업을 진행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난술집’은 13평대 소형매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통하면서, 소규모 창업 시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주점 프랜차이즈로 각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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