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대회 본선진출팀 결정!
8개팀이 9.23~24 양일간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최종결선 참여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9-09-06 14:54:11
[부산=김명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울산·인천 등 4개 항만공사가 시행 중인 창업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대회 본선 진출 팀이 가려졌다. 대회 총상금은 1,000만 원(대상 4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으로 각 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하여 시상하며, 항만에서 창업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항만공사에서 창업지원도 해줄 예정이다. 한편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울산·인천 등 4개 항만공사는 지난 7월부터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창업아이디어 해커톤을 진행 중이다. 해커톤(hackathon)은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젝트의 이벤트를 말한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창업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행사를 통해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젊은 인재들의 창업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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