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 천호3동 도로 가로 물웅덩이 현장 조치 요청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1-29 08:45:55

▲ 양평호 의원(오른쪽)이 천호3동 현장 점검을 하며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평호 서울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장(천호1·3동)이 최근 천호3동의 도로 물웅덩이 현장을 찾아 직접 둘러보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환경정비 조치를 요청했다.


민원이 발생한 곳은 천호3동 우편취급국 앞 도로가로, 횡단보도가 설치될 예정이나 곳곳에 움푹 팬 곳이 있어 비가 올 때마다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들이 급제동을 하거나 물 튐 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등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던 곳이다.

이에 양 의원은 담당부서인 도로과 직원 및 천호3동 동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도로과 관계자는 “보수작업을 조속히 진행하고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물웅덩이 현상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양 의원은 “어떠한 사소한 이야기라도 주민의 목소리라면 듣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불편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주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강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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