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년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상'
전남도 평가서 기관표창 받아··· 시상금 1000만원
마을로 사업등 통해 청년 100여명에 일자리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12-23 15:11:0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시군 선정결과 '우수상' 기관표창을 받으면서 시상금 1000만원과 더불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분야 전반에 대한 시책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 일자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영암군은 2018년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3년 연속 수상해 오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영암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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