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숙·김정우 서초구의원, ‘신분당선 운임 지원 조례안’ 발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2-27 20:47:0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2011년에 개통해,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 1250원 외에 1단계구간 별도 운임 1000원이 추가 되는데, 서울시 구간 4개역을 이용하는 서초구민들은 1정거장만 이용해도 추가 운임을 납부해야 하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신분당선 운임 지원은 서초구와 민자사업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한 전용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는 서초구민에 한해 추가 운임의 50%를 감면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앞서 안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우면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안과 함께 구민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신속하고 전향적으로 조례 심사에 착수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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