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책자형 시정소식지 ‘양산톡톡’ 듣기 기능 보강
‘보이스아이코드’ 도입 … 소외계층 정보복지 실현으로 소통 강화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3-05 16:32:14
양산시는 3월 5일자로 발행하는 책자형 시정소식지 ‘양산톡톡’ 봄호(Vol. 4)부터 인쇄물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보이스아이코드는 시각장애인, 어르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등 한글을 읽기 어려운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인쇄물의 정보를 작은 정사각형 바코드에 담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구현한 인쇄물번역출력용 2차원 바코드 프로그램이다.
QR코드와 유사한 보이스아이코드는 누구나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폰에 ‘보이스아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소식지 오른쪽 상단의 보이스아이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페이지에 적힌 글이 음성으로 나온다.
보이스아이코드는 ‘양산톡톡’ 봄호에 시범 도입한 후 시에서 발행하는 안내문, 홍보물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장애인, 외국인, 어르신 등 정보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음성 변환기능인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양질의 시정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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