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결산심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5-22 15:32:07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제201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결산심사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회 예산분석팀장과 입법정책담당관을 각각 결산심사 전략과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강사로 초빙해 열띤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강의에서 시의원들은 ▲결산의 개념·절차 ▲주요 검토사항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요구 방법 등 결산심사 시 주요 핵심 전략과 실제 도의회의 결산 분석 사례를 들으며 김포시의 2019년 회계연도 결산분석 방향을 설정했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의 결산 심사를 앞두고 시의회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교육인 만큼 잘 듣고 지난 한 해 김포시가 편성한 예산이 계획대로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면밀히 살펴보자”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6월1~12일 제201회 정례회를 열고 2019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