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제2회 추경안 심사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5-22 15:32:0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상임위별 심의안건과 관련된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김용아 의원 대표발의) 등 8건을 심사한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미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이지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미성년자의 부모채무 상속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을 심의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 공무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거라고 믿으며, 의회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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