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면역력 키우는 건강달력’ 제작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1-30 16:57:4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주민들을 위해 ‘2021년 면역력 키우는 건강달력’을 제작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건강달력은 강남구민의 면역력을 높여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칭 중심의 ‘오피스 건강체조’ 6편이 수록됐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지역내 복지시설과 교육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양오승 구 보건소장은 “건강달력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누구나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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