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항준 "윤종신, 내게 은행 같은 존재였다" 두 사람 인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14 00:00:23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윤.따(윤종신에게 따진다)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감독 장항준, 개그맨 유세윤, 작사가 김이나, 가수 박재정이 출연해 윤종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평소 같으면 윤종신이 흔쾌히 알겠다고 할 텐데 그날은 가만히 듣고 있더니 '우리 나이가 몇인데 그 돈도 없냐'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자신이 윤종신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한 사실을 인정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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