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 “장학생들이 꿈 키워나갈 수 있게 응원하겠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4-29 15:11:51

▲ 사진제공=에듀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 산하 장학재단이 올해는 제12기 장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후원하게 된다.


지난 해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은 다영(가명)이는 두통과 혈압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와 외이도 폐쇄증으로 청력이 좋지 않은 동생을 위해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려는 다영이를 위해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달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다영이는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에듀윌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장학생 20명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09년 설립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도 에듀윌의 후원금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는데 사용하길 바란다”며, “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양형남 회장의 주도 하에 시작됐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