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정치포럼’.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 의원연구단체 ‘좋은정치포럼’이 최근 간담회를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 및 후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 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급속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발굴 가능한 노인복지사업을 강구하고 다각적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방역당국의 노력에 적극적 협력도 결의했다.

정명숙 회장은 "현재 송파구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노인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행 중인 노인복지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노인의 존엄과 자립을 위해 개선돼야 할 정책제안을 적극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좋은정치포럼은 국민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발전적이고 지향적인 생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정명숙(회장), 이영재(부회장), 김형대·윤영한·김장환 의원 5명이 활동 중에 있다.

좋은정치포럼은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을 방문해 국내에서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서비스 확대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우리구에서 적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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