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기양골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개최
임형완
ihy@siminilbo.co.kr | 2021-06-14 15:13:45
[장흥=임형완 기자] 전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장흥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최근 장흥읍 기양골마을 복지회관에서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in 장흥’을 개최했다.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구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인적 자원 확보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자 전남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지역주민을 위해 강상구 위원(사회적협동조합 전남사회혁신네크워크 전문위원)은 지역공동체의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육성 방안을, 곽행구 센터장(전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시재생의 개념 및 사업 이해와 주민 참여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장흥군 도시재생사업 ‘칠거리르네상스’를 알아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참여를 위한 매월 1회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군에서 활동 중인 역사, 문화, 예술, 문학 분야의 전문가 등을 발굴해 도시재생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폭넓은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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