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솔루션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0 꿈꾸는 아이(AI)’, 지역 주력산업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등 4개 분야 128개 팀 참여
본선 진출 30개 팀 비즈니스 모델 사업성 중심 평가…1∼4등 선정
총 상금 1억9천여 만 원 지급…창업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12-13 15:13:36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과 12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린 ‘2020 꿈꾸는 아이(AI) 인공지능 솔루션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헬스케어 분야 Cor-BERT 팀(팀 대표 배해리), 에너지분야 인지공능 팀(팀대표 박재석), 자동차분야 김문박 팀(팀 대표 김수호), 오픈챌린지 분야 GISTIK 팀(팀 대표 송우석) 등이 각 분야별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이들 우승팀에게는 각 2000만 원의 상금과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각 분야별 수상 내용에는▲ 헬스케어분야 Cor-BERT팀(팀 대표 배해리):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기술개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 에너지분야 인지공능팀(팀 대표 박재석): ‘자연어처리(챗봇)’ 기술개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 자동차분야 김문박팀(팀 대표 김수호): ‘드론이 비행하면서 사물을 정확하게 영상 인식해 GUI에 정확한 위치를 지정’ 기술개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 오픈챌린지분야 GISTIK팀(팀 대표 송우석): ‘드라마 배경음악 자동 생성/탐색’ 기술개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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