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취약계층 358명에 '희망구구단 일자리'
내년 2월부터 4개월간 활동··· 참여자 모집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0-12-29 18:18:03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1년 상반기 희망구구단’ 참여자를 30일부터 오는 2021년 1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희망구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모집분야는 희망청년구구단·실버경찰구구단·생활밀착구구단·희망노년구구단 등 4개 분야 358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로 재산 및 소득 자격 심사 후 오는 2021년 1월29일에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단,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1가구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가족, 지병이나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