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32명 늘어··· 일주일 만에 300명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2-22 15:17:4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33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 늘어 누적 8만7324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416명)보다 84명 감소하면서 지난 15일(343명) 이후 1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3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91명)보다 78명 줄어 300명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2020년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정점(2020년 12월25일·1240명)을 지나 새해 들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일시적으로 환자가 급증하는 등 다시 불안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2월16~22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7명→621명→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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