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복지포인트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20-12-28 16:25:47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이 오는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복지포인트 및 예방접종비를 지급하고 모범장기근속자 연수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30여명에게 지역화폐를 통한 복지포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을 지급하고, 보육시설 및 요양시설을 포함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100명에게 1인당 예방접종비 4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모범장기근속자 연수사업은 자부담 폐지 등 운영방법을 개선해 확대 추진한다.
한편, 군은 올해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실태조사를 하고, 경기복지재단 연구용역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군만의 처우개선 브랜드화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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