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서 묻지 마살? 래퍼 짱유에 무슨 일?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17 00:00:27

[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이수근과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물어보지 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0회에는 래퍼 짱유가 출연해 고민 상담을 했다.

이날 서장훈은 짱유가 등장하자 "힙합에 취약한데 짱유가 나온 프로그램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아들과 함께 봤는데 짱유가 탈락하던 날 아들이 '짱유가 떨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짱유의 랩을 들은 뒤 "짱유의 사연은 이미 방송에서 다 들었다. 그냥 가도 된다"고 고민 상담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짱유는 "엄마와 어렸을 때 헤어진 기억 때문인디 이별이 무섭다. 엄마와는 5~6살 때 헤어졌고 마지막으로 본 건 초등학교 1학년 때다. 이후로는 친척들 집을 옮겨가며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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