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1년의 소통의 기록 ‘광진의회소식’ 제작· 배부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8-29 22:04:2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2019년 7월~지난 6월 1년간의 의정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광진의회소식'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자는 구민의 생활현장에서 함께 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유해 발전의 토대로 삼고,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고자 제작됐다.
14명 의원들의 비전과 열정이 담긴 '광진의회소식'은 총 63페이지 6개 콘텐츠로 이뤄졌으며, 주 내용으로는 발간사, 의회 구성, 회기 운영현황, 위원회 활동, 의원별 의정활동, 언론에 비친 광진구의회 순으로 정리됐다.
특히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 활동 모두를 수록하지 않았던 2018년도와 특별위원회 활동만 수록했던 2019년도에 비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 전체를 실은 이번 책자는 과거와 차별화해 개편된 모습으로 발간됐다.
'광진의회소식'은 총 500부 발간돼 지역내 초·중·고 및 구청·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의회를 알리고, 지역내 공공기관 및 서울시·자치구 의회 등에 발송될 예정이며, 광진구의회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박삼례 의장은 “기록은 역사로 남는다고 한다. 그 역사의 순간에 광진구의회도 함께 하고자 1년간의 의정활동을 매회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제작한 광진구의회 홍보책자 '광진의회소식'은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담아 구민과 구의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하며, “더 많은 광진구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갖고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홍보책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구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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