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가 8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크게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에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안' 처리를 본격화한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15~19일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도 처리한다.

이어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각 상임위별 처리 예정인 상세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행정복지위원회는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공용청사 및 시설 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을 처리한다.

아울러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홍제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2021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 운용계획(안) 예비심사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을 의결한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 정례회부터 본회의와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를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

이에 구의회 홈페이지 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회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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