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20명··· 사흘 만에 1000명대

지역발생 985명·해외유입 35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1-04 15:25:1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020년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100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어 누적 6만4264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이틀은 새해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인해 잠시 1000명 아래로 떨어졌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85명, 해외유입이 35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41명)보다 344명 많다.

지난 12월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45명→1050명→967명→1028명→820명→657명→1020명을 나타내며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2020년 11월8일~4일 58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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