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50+보람일자리 사업 추진
참여자 34명 모집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3-24 19:01:1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서대문, 은평, 마포구 시니어클럽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5곳과 청소년시설 5곳 등 총 20곳에서 지역복지사업단으로 활동할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50+ 세대의 경험과 역량으로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만 50~67세의 서울시민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 일자리사업과 청소년시설 지원 업무를 맡는다.
월 최대 57시간 활동하고 52만5000원(세전)의 활동비를 받는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온라인 기초소양교육과 직무교육 수료 후 오는 5월3일부터 해당 시설에서 활동한다.
한편,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각종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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