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수출 회복세··· 올해 270억달러 전망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1-01-13 15:29:07
반도체ㆍ광학제품 등 중심 증가세 유지 기대
산업경제 구조 재편ㆍ신성장 산업 육성 박차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올해 경제운영 목표를 수출은 270억달러, 생산은 43조원으로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하고 'V'자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것은 지난 2020년 실적 대비 수출은 247억달러보다 9.3%, 생산은 37조원보다 16.2% 증가한 수치로, 연말 구미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BSI)가 ‘73’으로 2020년 4/4분기 ‘53’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설비투자, 매출액, 영업 이익, 자금조달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시는 2020년 4분기 들어 월 평균 25억불로 수출세가 회복됐고, 올해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 반도체, 광학제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올해 글로벌 경기회복과 유가의 완만한 상승 등은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새해에 코로나19 대비 탄탄한 감염병 대응체계 하에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어 시민들의 체감경기를 향상시키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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