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이 청소년뮤지컬극단 ‘온마을’ 단원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극단 ‘온마을’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기획, 제작하고 연기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2020 온마을뮤지컬’ 친구 신청 후, ‘온마을 신청’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은 내달 4일까지다. 인문학, 뮤지컬 이론, 뮤지컬 기초교육 등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7월 11일 오디션을 거쳐 진행한다. 

 

오디션 신청은 온라인 교육 기간 동안 가능하다. 7월 1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보컬, 연기, 댄스 등 뮤지컬 제작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현장 교육 완료 후 2회에 걸쳐 공연도 펼친다. 오프라인 교육과 공연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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