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특성화고 설립은 지역 염원이다”
설립추진위, 정부 심사 앞두고 설립 촉구 기자회견
“지역과 상생하는 멋진 특성화고 만들겠다”각오 다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9-09 16:06:06
[양산=최성일 기자]
| 양산특성화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9일 오전 10시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양산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양산시에는 고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가 없어 해마다 250여 명의 유능한 인재가 부산·울산 등 타지역의 특성화고로 진학함으로써 자취를 하거나, 먼 거리의 통학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설립추진위원회는 “만약 이번에 이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우리 양산의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 기업체가 계속 겪게 될 고통과 어려움을 알기에 강한 두려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이번 정부의 투자심사에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강한 추진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에 설립될 특성화고는 학생‧지역주민에게는 다차원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맞춤형 고졸 인력을 제공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면서, 교육인프라와 산업인프라를 연결하는 직업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신개념 직업교육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표병호 설립추진위원장은“중학생들이 인공지능(AI) 전문 엔지어니어로, 창의적인 미디어 제작자의 꿈을 안고, 키 높은 흰 모자를 쓴 멋진 셰프의 자신을 그리며, 2024년 3월 양산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지역 교육공동체와 주민, 산업체, 지자체에 간절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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