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인 청년 가구 생활 지원 프로젝트 추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10-16 23:40:2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상대적으로 자립 기반이 약한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1인가구 마포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를 통해 진행하며, ▲1인가구 생활편의 물품지원 ▲1인가구 집 공간 정리지원 ▲1인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총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1인가구 생활편의 물품지원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인공지능 스피커, 휴대폰으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콘센트, 청년들의 교통수단 및 야외 여가 활동으로 많이 사용되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정기 이용권(6개월)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1인가구 집 공간 정리지원 사업은 집 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 주거공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청년에게 공간 정리 전문컨설팅 회사인 '스페이스 함께'가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25명의 1인 가구 청년 집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 홀로 가구를 설치하거나 고장 난 집안 설비를 고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여성 청년 가구를 위해 진행하는 1인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집수리 전문 업체인 '도움:집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만원까지 100명 대상으로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1인 가구 청년이며, 신청 방법은 서울청년포털 또는 구글폼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주민등록등본 1부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이며, 사업별로 모집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11월1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오랑을 통한 1인 가구 지원 사업으로 마포에 사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힘겨운 코로나 시기 속 청년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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