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균 강북구의원, 구의회~가오리사거리 중간지점 횡단보도 신설 현장 점검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11-30 15:33:56

▲ 이백균 의원이 구의회~가오리사거리 중간지점 횡단보도 신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구의회 이백균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이 최근 구의회와 가오리사거리의 중간지점에 횡단보도 신설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구의회와 가오리사거리의 중간지점으로, 이곳에는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불편과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도 발생하여 많은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해당 민원을 접수, 강북경찰서와 구청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요청한 결과 이번 횡단보도 신설을 완료할 수 있었다.

횡단보도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구의회 앞이나 가오리사거리 앞 횡단보도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보행편익과 교통안전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현장 확인에는 이백균 의원을 비롯해 천성현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장, 구청 교통행정과 직원 등이 동행했다.

이 의원은 새로 설치된 횡단보도와 인근 교통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한 후 "어르신들이나 보행이 불편하신 분들이 새로 설치된 횡단보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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