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에 깔린 초등생 사망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9-11-03 15:35:13

[시민일보 = 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의 한 도로에서 지난 2일 오후 7시 25분께 길을 건너던 초등생이 마을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A군(9)은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길을 건너던 중 달려오던 마을버스에 치였다.

 

사고 후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마을버스 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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