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육군 간부 2명 확진··· 모두 2차 접종 후 돌파 감염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8-17 15:35:3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육군과 해군에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경기 화성의 육군 간부와 서해 백령도의 해병대 간부 총 2명으로, 이들은 두 차례 백신을 접종했다.
육군 간부는 부대 소집 교육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병대 간부는 경기 김포에서 휴가 후 부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1555명이며, 이 가운데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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